로담펜션 썰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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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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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펜션에 와서 즐길거리가 있다는건
작은 행복이기도 하다
어른들이야 밤을 새가며 술도 마시고 수다도 떨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아이들이 즐길만한 것이 없었는데
로담펜션엔 썰매도 있고 그네도 있고 주위에 눈도 많이 쌓여있어서
눈싸움도 하고 겨울의 정취를 맘껏 즐길 수 있다
게다가 따뜻하고 운치있는 벽난로까지 있으니 금상첨화다
2인이 탈 수 있는 멋진 썰매, 혼자 타는 썰매등 사장님이 직접 만드셨다니
그 정성이 대단합니다 색칠까지 예쁘게 해서 너무 예쁩니다.
썰매장도 펜션 앞뒤로 있다
앞에있는 연못은 제1 썰매장인데 강을 바라보고 있고
뒷 연못은 산을 배경으로 경치도 좋다.